고등학생 수학 권장 도서-'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조재근)' 서평 및 줄거리

제목: 빅데이터와 통계학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요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책은 통계학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핵심이 되어 어떻게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통계학은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학문이지만,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이 책에서는 통계청과 국가기관의 사회·경제 통계뿐만 아니라 의학, 생물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계학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의 풍부한 인문적 시선을 통해 복잡한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를 통해 통계학의 매력을 느끼고 세상을 움직이는 통계의 힘을 깨닫게 됩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필수적인 통계학은 조사나 실험으로 얻은 데이터로 미지의 것을 추론하는 학문입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활용되어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융합적인 분야로 성장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이 각광받으면서 통계학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죠. 이 책은 총 일곱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통계학의 개괄적인 설명과 빅데이터에 대한 낙관론 및 비판적 입장을 다룹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의 관계, 머신러닝의 주요 알고리즘, 통계학적 방법들을 소개하며,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 사례를 살펴봅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확률의 여러 모습과 베이즈 정리 등을 통해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네 번째 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 시계열 분석 등의 중요한 통계 기법들을 다룹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실험 설계와 가설 검정에 대해 알아보며, 이를 통해 과학적 방법론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여섯 번째 장에서는 통계학의 편향과 한계를 고찰하며, 데이터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장에서는 빅데이터와 통계학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예측하며,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심어줍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통계학이 얼마나 멋진 학문인지 깨달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 놀라웠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통계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